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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좌 대전충남인권연대 창립 7주년 기념 김종철선생(녹색평론 발행인) 초청강연회 잘 마쳤습니다.

작성자대전충남인권연대 작성일19-03-29 11:26  |  78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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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인권연대는 지난 3월 28일, 창립 7주년을 맞아  

<성장주의의 종언과 민주주의의 길>이라는 주제로 녹색평론 발행인이신 김종철 선생 초청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녹색평론 편집자이자 발행인이신 김종철 선생은 먼저 녹색평론을 소개하고, 지금 우리사회에서 소실되고 있는 공동체 문화와 독서력이 없는 현대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서두에 꺼내셨다. 


본인의 인생에 가장 큰 영감과 에너지를 주었던 이반 일리치의 글을 소개하면서 청빈한 삶이 오히려 우리에게 내면적 힘과 편리함을 줄 것이라는 지적을 하셨다. 

환경문제도 환경오염과 파괴에 대한 두려움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지구환경과 화합하는 관점에서 삶을 영위하면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전하셨다. 


스웨덴의 16살 그레타 툰베리라는 소녀는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 어른들을 향해 일침을 가하였고,

이 외침이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전해져 지난 3월 15일“우리의 미래를 뺏지 마세요. 제발 어른답게 행동해주세요!”라는 구호가 세계 곳곳에서 울려퍼졌다고 한다.  


강의 후반부 김종철 선생은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생활방식의 변화 이전에 혹은 그것과 병행하여 국가적 (나아가서는 세계적) 차원의 방향전환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 각자가 아무리 검소한 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대량의 에너지와 물자의 낭비를 강요하는 무역-경제 시스템, 국가적 인프라, 초고층 건물 위주의 도시 구조 등이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결국,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아니라 정치가 변화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치셨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마치게 된 강연회였지만, 참석자들 모두에게 지금의 시대와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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